며칠 전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밤밥과 달래장이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엄마가 달래장, 달래 된장찌개도 많이 끓여 주셨는데 그 맛이 기억나면서 저도 모르게 침이 고이더라고요.
요즘 마트에 가면 보이는 달래~ 한단 집어와야겠어요.ㅎ
밤밥도 맛있겠지만 밤이 없다면 콩나물밥과 같이 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맛있는 달래장 만들기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요즘 매끼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하는데 콩나물밥과 달래장은 어떠세요??
▶ 달래장 만들기
- 재료 : 달래 1단, 갈아놓은 돼지고기 300g, 간장 300ml, 설탕 1/2컵, 간 마늘 1.5T, 굵은+고운 고춧가루 3T, 깨 2T, 참기름 2T
- 방법 : 갈아놓은 돼지고기(앞다리+뒷다리살)와 간장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끓이다가 마지막에 설탕을 넣고 졸여 줍니다.
한마디 크기로 썰어 둔 달래에 간 마늘+굵은, 가는 고춧가루를 넣어 섞어주세요.
조금 전 만들어둔 돼지고기 양념을 넣고 섞어준 뒤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방법도 간단하죠^^ 만들어 놓고 콩나물밥, 마른김, 두부부침 등에 같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으면 만들어놓은 달래장도 금방 소비될 것 같아요.
대체로 백종원쌤의 요리가 제 입맛에는 맛더라구요. 그래서 백종원쌤의 요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달래장은 아는 맛이라 더 먹고 싶네요.
내일 저녁 메뉴는 콩나물밥과 달래장 너로 정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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