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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초등 개학 연기로 산들네 세척 사과 한상자 들였어요.

초등학생이 집에 있으니 먹는 게 남아나질 않네요^^

삼시 세 끼에 간식, 과일을 사놓기 무섭게 없어지네요~ 저희 딸은 사과를 통째로 들고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산들네 세척사과 한 상자를 들였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이라고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이쁘게 가지런히 도 담겨 왔네요.

 

아이 혼자 있을 때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세척사과로 준비했답니다.

낱개 포장으로 외출 시 가방에 하나씩 넣어가도 좋을 듯싶어요. 내일 출근할 때 하나 챙겨가야겠어요^^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아요. 5kg에 27~28개 정도 들어있고요. 너무 크면 한 번에 먹기 버겁잖아요~

저에게 이 사이즈는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크기는 만족합니다. 사과를 무지 좋아한다면 작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점 참고하세요.ㅎ

 

 

받자마자 하나 뜯어서 먹어봤어요^^ 과육이 단단하고 껍질이 살짝 질긴 느낌이긴 하지만 상큼하고 달콤함이 맛있었어요. 아주 단맛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사과맛~~!! 산도와 당도가 적절하게 섞여 새콤달콤한 맛!! 이 정도면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맛이에요.

 

그리고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가 좋을 듯싶어요. 집에서 씻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잖아요. 세척해서 나온 사과이니 먹기 전에 간단히 물로만 씻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데 저는 물로 한번 쓱해서 먹었답니다. 아삭한 식감으로 맛나게 온 가족이 하나씩 뚝딱했습니다. 

 

그리고 보관은 받자마자 냉장 보관하라고 박스에 크게 쓰여 있네요.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고 먹어야겠어요~

근데 며칠이나 있을지..ㅎㅎ 왠지 금방 사라질 것 같아요.

 

◆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 식유섬유와 칼륨이 풍부해서 혈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섬유질이 풍부하고 독소도 배출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네요.

 - 사과 껍질에는 황산화물질과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황산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