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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유래를 아시나요?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주고받으셨나요?

이제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단순히 사탕 주는 날로만 알고 계시지는 않나요?

이번에 화이트데이 유래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화이트데이 유래

화이트데이는 우리나라 일본 등 일부 동아시아 지역에만 있다고 합니다.

 

두 가지 유래가 있는데

하나는, 일본의 한 제과회사가 마시멜로우를 팔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마시멜로우로 보답하자' 광고를 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 당시 마시멜로우가 흰색이었기 때문에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1978년 일본의 사탕 공업 협동조합에서 화이트데이를 사탕 선물하는 날로 만들기 위해 화이트데이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사용하게 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러시아에서는 3월쯤 되면 '쿠라다'라는 봄 파티를 열었다고 하는데 어느 해에 한 청년이 쿠라다 파티를 즐긴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사하는 사건이 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들은 청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추위를 견디게 해 줄 있는 보드카를 주고받는 풍습을 만들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드카의 색깔에 따라 '화이트데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본에서 유래한 설이 맞을 듯싶네요.

그 뒤로 데이 마케팅이 많이 생겼고 우리나라의 빼빼로데이, 로즈데이, 짜장면데이 등등 매달 데이마케팅이 있더라고요.

좋은 뜻만 기억하고 과도하게 서로 부담 없이 즐긴다면 데이 마케팅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요.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