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묻히다 뭍히다의 올바른 표현법은?

요즘 문자나 카톡이 활성화 되면서 말로 의미가 전달되던 단어도 문자나 카톡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때마다 맞춤법을 찾아보곤 하는데 오늘 언니와 카톡하다가 묻히다와 뭍히다가 헷갈려서 찾아보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묻히다 뭍히다의 차이 확인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께요^^

 

 

 

우선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묻히다는 사전적 의미로

* 가루, 풀, 물따위가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예) 손에 풀이 묻다 , 밀가루가 얼굴에 묻다

*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덥다

  예) 친구들과 함께 타임캡슐을 나무 밑에 묻다.

*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예) 친구의 비밀을 가슴에 묻고 가기로 했다.

이렇게 여러 뜻으로 사용 가능한 단어입니다. 

 

뭍히다는 단어을 검색해 보니 사전에 없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뭍히다는 틀린 표현이며 묻히다 단어가 올바른 표현법 입니다. 앞으로 뭍히다는 표현은 안쓰는걸로~해요.

 

은근히 알면 알수록 헷갈리고 어려운게 맞춤법 같아요. 저도 이렇게 한번씩 포스팅하면 기억이 남아서 다시 틀리지 않더라구요.  

 

묻히다 뭍히다의 올바른 표현법을 알아봤는데 앞으로는 헷갈리는 일없이 정확히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같이 헷갈리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이길 바랍니다. 회원님께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 챙기시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