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소환
오늘 날씨도 꾸물해서 그런지 살짝 기분이 센티해지네요.
할 일도 많은데 손에 안 잡히고.. 갑자기 어렸을때 즐겨봤던 만화들이 생각나네요~ 만화를 보시고 공감하시면~ 제 나이 때라 비슷한 거죠?? ㅎㅎ
들장미 소녀 캔디, 요술공주, 호호 아줌마, 개구리 왕눈이, 모래요정 바람돌이 등등 정말 그시대 인기 있는 만화들이었답니다. 추억의 만화 손환 해 볼까요~^^
-▶ 들장미 소녀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로 시작하는 주제가 다들 기억나시나요?
어린나이에도 일요일 아침이면 일어나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결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
찾아보니 알버트 아저씨랑 결혼 했다고 하네요^^ 테리우스가 멋있긴 했지만 너무 자유분방했던 기억이...
다시 보고 싶기도 하지만 예전의 그 감정이 깨질까 봐... 아껴두는 걸로~
-▶ 모래요정 바람돌이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하루에 1개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해가 지면 마법이 풀리는 내용으로 소원을 통해 바람돌이와
아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스토리예요.
이것도 꼭 챙겨보던 만화였어요. 지금과는 다른 갬성이 있었지요.ㅎ
-▶ 개구리 왕눈이
왕눈이네 가족이 무지개 연못에 이사 오면서 처음에는 차별받지만 지혜롭게 무지개 연못의 악당 매기를 물리치면서
무지개 연못의 평화를 지켜내면서 무지개 연못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에요.
예전에 아롬이 아빠 투투와 심술이 가재가 얼마나 밉던지.. 엄청 미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왕눈이가 부는 피리로 연주하던 곡도 흥얼거리며 입안에서 맴도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