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29/. 0시 기준 인천 서구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현황입니다.
인천시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곧 4월이면 아이들 개학도 해야 되는데... 속상하네요.
지금 다시 4월 개학도 불확실하고 내일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조심해도 걸리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조심할 수 있을까요? 보내기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안 보낼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누구나 바람도 쐬고 싶고 몇 달째 이어지는 집콕이 힘들기도 하겠지요. 저도 제 아이와 함께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면 안되잖아요.
인천시 강화도를 봐도 차가 막힐 정도로 나들이 차들이 온다고 하네요. 일일이 체온을 재고 들여보낸다는 기사를 읽고 그렇게 까지 놀러 가야 하나 싶더라고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지키기'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많은 분들이 답답해도 참는 이유는 빨리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같이 동참하고 있는 건데... 만약 코로나 19에 걸려 퍼뜨리는 당사자가 된다면 도대체 누구를 원망하려고 그러시는지...
빨리 진정되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실업과 생계유지로 고통을 받을 거예요. 지금도 실업률이 늘어나 실업급여 신청자가 최대라고 하잖아요.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가 위축되고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까지 살아남기 힘들게 될 거예요.
우리 모두 제발!! '사회적 거리 지키기'를 지키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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